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제가 초보자들을 위한 재테크 글을 쓰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자신의 지출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과연 내 지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레츠 기릿!
1. 소비를 기록하라: 가계부의 중요성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거나, 모바일 앱을 사용해 모든 지출 내역을 기록해 보세요. 매일 사용하는 돈이 얼마인지, 어디에 쓰이는지 명확히 알게 되면 필요 없는 소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적은 금액이라도 꼼꼼히 기록하면 예상치 못한 지출의 합계가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됩니다. 기록을 통해 소비 우선순위를 정립하면 더 나은 재정 관리가 가능합니다.
2. 예산을 세우고 실천하라: 월 예산 설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월 예산을 설정하는 습관이 필수적입니다. 월 소득을 기준으로 필수 생활비, 저축, 여가비 등을 명확히 나누고, 각 항목에 할당된 금액 내에서 소비를 유지하세요. 예산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적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목표는 스트레스만 줄 뿐 실천이 어렵습니다. 또한,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다음 달에는 그 원인을 분석해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산을 살짝 초과했다고해서 신용카드를 쓰는 행동은 미래의 나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통장의 잔고가 점점 줄어들면 자신도 모르게 답답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때 살짝 큰돈이 나갈 상황이 생기면 감당할 수 있음에도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장은 한숨 돌릴 수 있겠지만 결국 그 돈을 갚아나가는 것은 한 달 뒤의 나이며 다음 달에는 더욱 가난해진 상태에서 월 예산을 재설정해야 합니다.
3. 충동구매 줄이기: 쇼핑 계획 세우기
충동구매는 불필요한 지출의 주범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쇼핑 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물건의 목록을 작성하세요. 계획 없이 쇼핑몰이나 온라인 쇼핑 앱을 이용하면, 할인이나 광고에 쉽게 영향을 받아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잠시 기다리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구매 욕구가 생겼을 때 24시간 이상 고민한 후 결정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쿠팡, 무신사, 배달의 민족 기억하세요. 우리를 유혹하는 CMB 라인입니다. MSN, BBC 조합보다 더 강력하죠. 자취를 하신다면 오늘의집도 추가되겠네요. 때로는 다이소가 뒤통수를 때릴 수도 있습니다. 저만의 쇼핑팁은 딱 살 것만 계획해서 사고 빠르게 퇴장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이 다른 것에 현혹될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충동구매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 소액의 반복적인 소비 주의: 작은 지출의 함정
커피 한 잔, 자판기 간식, 택시 이용 등 작은 금액의 소비는 금액이 적어 보이지만 반복되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작은 지출의 함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4,000원의 커피를 한 달 동안 마시면 약 12만 원이 됩니다. 이런 소액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커피를 직접 만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작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맨날 월급날 전 주쯤되면 돈이 없어서 허덕이게 되는데 이때쯤 분노에 차서 출금내역을 확인하게 됩니다. 내가 뭘 했는데?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잔고가 왜 이모양이야?라는 의구심은 곧 허탈함의 끄덕임으로 바뀌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사 먹은 1+1 제로콜라 2천 원, 배달의 민족 그리고... 네 술값이죠. 특히 술값의 함정이 그러한데 n/1 해서 냈다고 해도 잦은 술자리가 생긴다면 지출이 눈덩이처러 불어납니다. 예를 들어 1차 17000원, 2차 15000원, 3차 18000원, 총 5만 원이 훅 나가버립니다... 복리로 늘어야 할 내 잔고가 복리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5. 할인과 쿠폰의 함정 피하기: 필요 없는 물건 구매 자제
할인이나 쿠폰은 돈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필요 없는 소비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인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이 물건이 정말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세요. 필요 없는 물건이라면, 할인 폭이 아무리 크더라도 돈 낭비일 뿐입니다. 쿠폰이나 할인 혜택은 필요하고 꼭 살 계획이 있었던 물건에만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단락을 보다보면 한 개그맨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할인율은 내가 그 물건을 살 확률에 비례한다.' 흔히 쿠팡, 무신사에서 핫딜이라고 올라오는 제품들은 사실 없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쿠팡 같은 경우 도시락을 만들어야 하는 식재료만을 소비하는 것을 추천하며 옷은 웬만하면 잘 관리해서 오래 입거나 클리어런스 세일할 때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스타일의 옷을 사시길 바랍니다.
6. 무료로 즐기는 방법 찾기: 여가비 절약
여가 생활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읽거나,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무료 전시회나 지역 행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절약하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활동을 늘리면 여가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데이트 비용을 줄이기 위해 체험단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체험단으로 데이트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있는데요? 만약 둘이서 하게 되면 식사, 카페, 그리고 데이트 코스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운동붐이 일어나서 헬스, 실내 클라이밍,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개인적으로 헬스를 주에 4-5회 정도 하는 입장에서 헬스장 등록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대한 저렴한 곳으로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머신이 좋은 곳은 그만큼 비싸고 사실 쓰
7. 목표를 설정하라: 저축과 소비의 균형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 자금을 모으거나, 부채를 갚기 위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세요.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지출을 통제하고 절약하는 데 더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기록하며 작은 성취를 즐기세요. 목표를 이루는 기쁨은 소비의 유혹보다 훨씬 크며, 더 나은 재정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자신에게서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저축 통장을 만들거나 IRP, ISA 와 같은 한 번 입금하면 특정 기간 전까지 출금할 수 없는 절세통장을 이용하는 것이 미래의 나를 위한 선택입니다. 저축 통장 같은 경우 통장에 이름을 적어 자신이 왜 적금 통장을 만들었는지 그 이유를 항상 상기해야 합니다. 가령 이번 달에 전세계약을 갱신했다면 2년 뒤 원금의 10%를 상환해야하기 때문에 돈을 모아야 합니다. 그때를 위해 연금 통장을 개설하고 이름을 '전세자금대출상환'으로 설정하여 혹여나 중간에 해지하는 불상사를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저축통장을 개설하고 만기일까지 지키는 비율은 2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 지출을 줄이는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나의 소비 습관을 바꾸는 7가지 비법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막상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쉽지 않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다함께 부자되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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